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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항암제 파이프라인 확대 시동
경구용 '이리노테칸' 제형 특허등록···현재 ‘리포락셀액’ 보유
[ 2020년 01월 13일 12시 02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화제약은 경구용 항암제 이리노테칸 ‘DHP23003’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특허명 이리노테칸을 포함하는 경구투여용 약학 조성물(Pharmaceutical Composition for Oral Administration Comprising Irinotecan))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대화제약은 세계 최초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 ‘리포락셀액’ 품목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대화제약은 이리노테칸 항암제 국내 특허 등록으로 추가적인 경구용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리포락셀액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경구용 이리노테칸 항암제의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리노테칸은 대장암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화학요법 주사제 약물이다. 기존 경구흡수가 어려웠던 이리노테칸을 경구용으로 제형화한 후 생체내 흡수가 되도록 한 게 이번 특허 기술의 핵심이다.
 

대화제약의 핵심 기술인 'DH-LASED'(DaeHwa-Lipid bAsed Self-Emulsifying Drug delivery technology)를 기반으로, 제형 캡슐화까지 성공함으로써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포함한 삶의 질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특허기술인 경구용 이리노테칸 제형(DHP23003)은 리포락셀액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향후 경구용 항암제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의 산물"이라며 "핵심 기술인 'DH-LASED'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 향후 추가적인 경구용 항암제 기술을 보유함과 동시에 기술 수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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