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한민국 현직 의사 67% "현재 직업 만족"
평균 진료시간 3~5분 가장 많아, 60.7% "‘진료시간 부족" 지적
[ 2020년 01월 16일 12시 05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민국 의사들의 67%가 현재 자신의 직업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는 지난 해 실시했던 동일한 설문조사 때의 51% 대비 16% 높아진 수치다.
 
의사 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 인터엠디(intermd)가 최근 발표한 ‘2019년 대한민국 의사 직업만족도 조사(2019 Medical Doctor Career Satisfaction Index)’에 따르면, 대한민국 의사 47%가 현 직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의사는 20%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조사 때보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18%, ‘매우 만족한다’는 13% 늘어난 수치로 일년만에 의사들이 체감하는 의사 직업만족도가 다소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5년 후 직업만족도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의사의 47.3%가 ‘지금보다 더 떨어질 것 같다’고 가장 많이 답했으며, ‘비슷할 것이다’(37.4%), ‘올라갈 것이다’(15.3%)의 순으로 집계됐다.
 
의사들의 평균 진료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3~5분’이 48.2%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5~10분’이 25%, ‘3분 이내’도 19.9%, ‘10분 이상’이 6.9% 응답했다. 또 의사들의 60.7%는 ‘진료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어 의사 중 번아웃 증후군의 경험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조사대상의 82.6%가 ‘경험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경험해본 적이 없다’고 답한 의사는 17.4%에 불과했다.
 
번아웃 증후군의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많은 환자 수’를 49.4%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 ‘악화되어가고 있는 의료환경’(43.5%), ‘야간 근무 및 공휴일 근무’(42.8%), ‘퇴근 후 계속되는 업무’(33.4%), ‘많은 행정업무’(30.6%), ‘긴 근무시간과 부족한 수면시간’(30.2%), ‘환자의 과도한 요구사항’(30.2%), ‘의료인력의 부족’(26.4%), ‘매출압박에 대한 부담감’(15.1%)의 순이었다.
현재 근무시간의 적정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의사가 57.7%로 가장 많았고, ‘많은 편’이라고 느끼고 있는 의사는 31.6%, ‘적은 편’이라고 느끼는 의사는 10.7%였다.
 
현재 업무량이 ‘적당하다’고 느끼는 의사는 55.0%로 가장 많았으며, ‘많은 편’이라고 응답한 의사는 30.6%, ‘적은 편’이라고 응답한 의사는 14.4%로 집계됐다. 역시 작년 대비로 비교해보면, ‘적당하거나 적다’고 느끼는 수치가 조금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렇듯 의사 삶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증가한 가운데,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대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의사 대다수인 93.6%가 ‘불만족’이라 답했으며, ‘만족한다’고 응답한 의사는 6.4%에 불과했다.
 
한편 원격의료 허용에 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어떠한 상황에도 반대한다’는 49.6%, ‘군부대, 오지 등 특수한 상황에 대해서만 찬성한다’고 응답한 의사가 45.6%로 나타났으며 ‘찬성한다’는 4.8%로 나타났다.
 
인터엠디 측은 "매년 대한민국 의사들 삶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의사 직업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일반의 및 25개 전문의 1002명을 대상으로 내적 직무만족, 조직관련 직무만족, 일과 생활의 균형성, 정책 시사 등 총 4개 분야 23개 질문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설문 결과는 인터엠디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