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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권 공공의료 강화···동두천·파주시 경쟁
의료원 북부병원 건립 추진 등 연구용역 착수···의정부병원 리모델딩도 실시
[ 2020년 01월 18일 06시 35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경기도가 의료취약지인 북부권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가 북부 지역의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금년도에 본격적으로 공공의료원 건립과 의정부병원 개선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동두천시와 파주시가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면서 경기도의료원 북부병원의 최적지를 주장, 지역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북부 공공의료 강화는 열악한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과 확장성 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수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렀다.
 

경기도 관계자는 “내년 3월 의정부에 약 1200병상의 을지대 의정부병원이 들어서는 등 경기북부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평가를 위해 곧 용역을 진핼할 예정이다”며 “용역을 통해 어느 정도 규모로, 어떤 지역에 설립되는 것이 타당한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설 용역 업체 선정과 시작 시기 등 구체적 사안을 조율하기 위해 2월에 TF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며 “용역 결과는 금년 7~8월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역은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외부 전문컨설팅 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월15일 경기 북부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료원에서 ‘의료원 발전방향 TF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경기도 북부의료원 신규 설립에 대한 타당성 연구 개요 및 토론,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는 북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의정부병원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의정부병원은 지난 1977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개원한 이후 약 40년 동안 운영되며 북부지역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의정부병원 개선 방안으로 예산 7000만원이 확정됐다”며 “어떤 부분의 개선을 위해 쓰일지는 용역 결과 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min04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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