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국종 교수 "권역외상센터장 사퇴" 표명
“진료·강의하며 평교수로 살 것”…정계 진출설·이직설 일축
[ 2020년 01월 20일 12시 01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권역외상센터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국종 교수는 20일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센터장'이란 보직을 내려놓고 앞으로 외상센터 운영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교수들처럼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아주대병원이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2013년부터 병원 측과 외상센터 운영 방식, 의료진 배치, 헬기 이송 범위 등을 두고 갈등을 겪어왔다.
 

그는 “병원 측이 병상을 고의적으로 안 주고 잘 협조했다고 거짓말만 한다”며 “헬기 소음도 주민들이 이해해줘 민원이 그리 심하지 않았는데 병원 측은 핑계로 내세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부원장이란 사람이 임신한 간호사 불러다가 (닥터)헬기 시끄럽다고 바락바락 소리 지르는 게 말이 되느냐”며 “윗사람부터 헬기 소리 때문에 민원이 많다고 야단이었는데 계속 운항이 되겠냐”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의 권역외상센터 전문의 지원금과 간호사 인건비를 인상하는 등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 대책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은 점도 비판했다.
 

그는 “힘들어하는 의료진에게 조금 있으면 지원금이 올 것이다, 사람이 충원될 것이다’라고 다독이며 간신히 끌고 왔는데 결국 내가 사기 친 꼴이 됐다”며 “복지부가 조금만 팔 걷었으면 해결됐을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센터장 사퇴 문제는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결정했다”며 “최근 공개된 욕설 녹취록은 내가 의도한 바가 아니다. 그저 책임지고 그만두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료와 강의 등에 집중하며 평교수로서 삶을 살 것"이라며 "병원 정책에 최대한 맞춰 주면서 일할 것”이라며 정계 진출설과 이직설을 일축했다.
 

한편, 아주대병원 측은 이 교수가 지적하는 문제들을 종합해 이번 주 중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min04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시민단체,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경찰 고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