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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보존적 치료로 호전 가능"
허리나은병원 이재학 대표원장, 말초신경학회서 발표
[ 2020년 01월 22일 11시 37분 ]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 허리나은병원 이재학 대표원장은 최근 열린 제11회 대한말초신경학회 학술대회에서 ‘수근관 증후군’에 대해 발표했다.
 
일명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도 불리는 수근관 증후군은 스마트폰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발생한다.
 
이재학 대표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초기나 중기의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재활치료나 약물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대부분 호전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초기에는 손목 보호대와 운동요법 또는 특정 활동 방지와 같은 간단한 조치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주사요법으로도 통증을 많이 개선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가락 통증이나 옷 단추 끼우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손의 힘이 약해져 물건을 떨어뜨리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는 만큼 감별진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주 드물게는 임신 중에 호르몬 변화로 몸이 부어서도 발생하고, 당뇨병과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갑상선 불균형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재학 대표원장은 “신경에 압력이 계속되면 신경 손상과 증상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영구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압박을 완화하는 수술이 권장 될 수 있다”고 전했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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