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中 우한 의사 “응급실 아비규환, 시체 옆 진료”
현지 상황 심각성 고발…정부 대응 맹비난
[ 2020년 02월 06일 12시 08분 ]

사진 설명 : 우한병원에서 사체용 자루에 담겨진 사망자들과 그 옆에서 진료 대기중인 환자들의 모습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 의료진이 현재 상황에 대해 폭로하며 중국 정부가 사망자를 축소해서 거짓 발표한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인권 운동가 ‘제니퍼 정’이 지난 4일 개제한 우한 지역 의사들의 대화 내용이 담긴 영상에 따르면 한 의료진은 “응급병실이 영안실이 됐다. 지난 이틀 동안 병원에서 6~7명이 사망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의사는 우한시에 화장터가 한 곳(한커우 장례식장) 밖에 없어 시체들이 응급실에서 썩고 있다며 부패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바이러스가 더 빨리 퍼질 것을 염려했다.
 

그는 “환자가 죽어도 정부에서 가져가지 않는다”며 “우리가 계속 시체를 처리 중인데 결국에는 응급실에다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 하루 동안 고작 4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는데 말이 안된다”며 “우리 병원같이 아주 작은 병원에서도 매일 한두명씩 사망하는데 큰 병원에서는 얼마나 더 많이 죽어나가겠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해당 의사는 중국 정부에서 진단 키트를 제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가 하루에 2000명까지만 진단할 수 있도록 진단키트를 제한했다”며 “입원환자에게만 진단키트를 사용 가능해 입원 하지 못한 수 많은 환자들은 신종 코로나로 진단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감염병 발병을 우려하던 의료진을 거짓 정보 확산자로 낙인찍고 은폐하려 했던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중국 정부는 우한에서 안과의사로 근무하던 리원량이 감염병을 우려해 의심 환자를 격리시키고 동료 의사들에게 환자 검진 시 보호장구 착용을 권고했다는 등 이유로 교육·비평 등의 처분 내린 바 있다.

min04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