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6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政 "학술대회 연기·취소 불필요" 권고지침 마련
박능후 장관 주재 부처 현안 논의···의학계 "춘계학술대회 의식"
[ 2020년 02월 12일 11시 54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보건당국이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대규모 행사 개최 권고지침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행사 연기 필요성은 낮으며, 방역조치, 격리공간 확보 등이 골자다.


춘계학술대회 기간이 임박한 의학계, 의료기관 내 행사에 개최에 있어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혈액 수급 악화로 수술 연기 등 진료 차질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헌혈참여가 독려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박능후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각 부처와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선 ▲3차 우한 국민 이송 준비사항 ▲행사·축제·시험 등 집단행사 개최 지침 ▲혈액수급 방안 ▲특별 입국절차 및 자가관리 앱 등이 논의됐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명칭을 ‘씨오브이아이디-일구(COVID-19)’로 정했다. 씨오(CO)는 코로나, 브이아이(VI)는 바이러스 디(D)는 질환, 일구는 2019년도를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질병의 이름이 부정확해지거나 낙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리적 위치, 동물, 개인 또는 사람들의 집단을 지칭하지 않았다.


또 발음이 용이하면서 동시에 질병과 관련이 있는 이름을 고려해 결정했다. 정부가 질병 정책을 수립·집행함에 있어서도 이 점이 유의된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복지부 차관)은 “이 영어식 이름이 긴 편이어서,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 정부 차원에서는 ‘코로나19(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키로 했다”고 전했다.


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공동으로 대규모 행사나 축제, 시험과 같은 집단행사를 개최에 대한 권고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지침은 주최기관과 보건당국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개최시 필요한 방역조치나 행사를 연기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민간과 공공의 문의가 많았기 때문이다.


지침에선 주최기관이 집단행사를 전면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적 조치를 충분히 병행해 행사를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주최 기관에게 ▲보건소와 협조체계 구축 통한 사전 안내 및 직원교육 철저 ▲참가자가 밀접 접촉해서 호흡기 전파가 가능한 프로그램 제외 등을 명시했다.


또 ▲만약을 대비한 격리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조치 ▲집단행사장소의 밀집 및 감염 우려를 낮추기 위한 조치 등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대책지원본부는 정부·지자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대해서도 별도의 운영지침을 배포·시행했다.
 
정부·지자체가 주최하는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경제 활성화도 고려, 철저한 방역조치를 마련한 후 시행토록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각 공공기관 및 단체, 개인 등에 대한 헌혈 독려를 요청했다.


2월은 설연휴, 방학 등에 따른 혈액보유량 감소 시기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겹쳐 단체헌혈이 취소되고, 사람들이 외출을 기피, 개인헌혈도 감소 중이다.


실제 2월중 학교 1150명, 공공기관 1860명, 군부대 8650명, 일반단체 3760명 등 1만5420명이 단체헌혈을 취소했다.


헐액 보유량도 평균 약 3일분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안정적 기준인 약 5일분에 비해 낮다. 향후 수급 악화가 지속되는 경우 수술 연기 등 진료 차질 발생이 우려된다.


김강립 부본부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직원들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의 집과 헌혈버스에 대한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긴급히 수혈이 필요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단체, 국민 여러분들께서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단계 예방대책 실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