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순천향의대 유병욱 교수, 4번째 기내환자 '소생' 화제
2015년 몽골 영아·2017년 한국 남성·2019년 캄보디아 여성
[ 2020년 02월 12일 16시 48분 ]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유병욱 교수가 최근  비행기에서 50대 여성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유 교수가 비행기에서 환자 생명을 구한 것은 2015년 몽골 영아, 2017년 한국 남성, 2019년 캄보디아 여성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그는 이달 초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캄보디아 동북부 소외지역 모자보건사업 관련 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6일부터 파라과이에서 진행하는 KOICA WFK 봉사단 파견사업을 위해 4일 저녁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5일 아침, 한국에 도착한 유 교수는 간단한 채비를 마치고 몇 시간 후 파라과이행 비행기에 다시 몸을 실었다.
 
비행 중 기내에 위급한 환자가 있다는 방송을 듣고 환자에게 달려간 유병욱 교수는 화장실 앞에 쓰러져있는 중년여성을 발견했다. 
 
여성은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고 유 교수가 여성의 기도를 확보해 활력 징후를 확인한 결과, 맥박은 약했지만 혈압은 정상이었다. 이에 환자에게 이온음료를 투여하고 산소마스크를 씌어 산소를 공급했다. 
 
환자는 의식을 되찾았고, 유 교수는 비행기가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환자 상태를 수시로 관찰했다. 상태가 호전된 여성은 워싱턴 DC로 이동했고, 유병욱 교수는 계획대로 파라과이로 향했다. 
 
지난 7일 이 여성은 유병욱 교수에게 이메일로 “당신의 프로답고 따뜻한 보살핌이 나를 안심시키고 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을 줬다”며 “나를 돌봐주고 내 목숨을 구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해왔다.
 
유병욱 교수는 “의료원에서 국제보건사업을 총괄하다보니 출장이 잦다”며 “언제든 기내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ms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울산대병원 김문찬 교수, 비행기서 응급환자 구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