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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후임 초미 관심
[ 2020년 02월 21일 10시 57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국내 제약기업 1위인 유한양행의 이정희 사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 이에 차기 사장에 오를 인물에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유한양행은 과거 총괄부사장이 사장으로 임명되는 선례가 일반적 인사였음을 고려할 때 현재 재직 중인 부사장 2명이 유력 후보로 회자.
 

조욱제 부사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유한양행에 입사.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상무, 전무이사를 두루 거친 뒤 2017년 3월 부사장으로 선임돼 현재까지 재직. 같은 시기 승진한 박종현 부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유한양행에 입사했으며 경영 관련 등의 보직을 거쳐 전무이사 후 현재 위치에 올라.

두 후보 중 누가 대표이사를 맡게 될지는 오는 7월에 있을 총괄부사장 인사 결과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년 3월 주총서 가닥이 잡힐지도 초미의 관심. 내부서는 극도로 민감한 사안이라 말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정희 사장도 총괄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 7월 총괄부사장 인사가 차기 사장을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전망.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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