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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아주대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7일 1차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는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체계를 구축하고자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했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전용 외래 운영, 검체체취 가능한 선별진료소 운영, 호흡기환자 분리입원이 가능해야 지정을 받을 수 있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아주대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본관 정문과 응급실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일반환자와 동선을 분리해 병원 내 감염이 없도록 운영하는 등 국민안심병원 요건에 맞도록 이미 운영해왔다"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