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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인천 서구을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신 의원은 이날 서면을 통해 “이번 총선은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돌아가느냐는 절체절명의 승부”라며 “지난 20대 국회가 번번이 보수야당 반대로 개혁입법이 발목 잡힌 만큼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해 중단 없는 민생개혁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인천 서구 발전을 위한 4가지 핵심공약을 내놓았다.
▲수도권 매립지 부지활용으로 ‘친환경 에코도시 서구’ 조성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마무리 및 GTX-D노선 조속한 추진으로 ‘교통 요지 서구’ 완성 ▲인천시교육청 서구 이전으로 ‘교육 메카 서구’ 육성 ▲검암역세권 개발로 ‘자족형 복합도시 서구’ 조성 등이다.
신 의원은 “4대 핵심공약은 20대 국회 등원과 동시에 시작한 사업들이다”며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