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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전제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 유럽 특허 등록
한국유나이티드 "약물 용출시간 연장, 한자 복용 편의성 제고"
[ 2020년 03월 03일 18시 15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최근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실로스타졸 성분)’의 특허를(출원번호 2009-849855) 등록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29년까지 유럽에서 실로스타졸 서방화 기술의 독점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2013년 발매된 실로스탄CR정은 이중제어방출기술(Double Controlled Release System)을 적용한 서방형 제제로, 실로스타졸 제제 중 유일하게 1일 1회 1정 복용이 가능하다.

급격한 체내 약물 농도 증가로 유발되는 두통, 빈맥 부작용을 서방출을 통해 개선했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약물 방출을 지연시키는 효과와 더불어 위장에서 일정한 용출 패턴을 나타내는 기술적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약물 용출 시간을 연장, 복용 편리성을 달성했다. 해당 특허는 이번 유럽 등록 결정 외에 중국과 미국, 일본에서 특허를 등록받은 바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해당 특허 외에도 일본, 필리핀, 중국, 미국, 베트남 등 다수 국가에 실로스탄CR정 방출 제어 관련 특허를 출원해 권리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에 중국 제약사 ‘머웬 파마(Beijing Meone Pharma)’와 6435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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