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산 특별관리지역 추가···서울대·서울성모도 의료진 파견
중대본부,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2곳 추가
[ 2020년 03월 05일 12시 21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경북 경산이 추가된다. 확진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생활치료센터와 전담병원에서 치료,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한다는 취지다.
 

또 경북대병원, 삼성의료원, 고려대의료원 의료진이 참여하는 3곳 생활치료센터 외에 오늘(5일) 오전부터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투입된 2곳의 센터가 운영에 들어간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오전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대책회의를 가졌다.


경산시는 3월 3일 기준 경북의 신규 확진환자 89명 중 65명을 차지(73%)하는 지역이다. 이날 기준 경북 전체 확진자 725명 중에는 40%인 291명이 발생했다.


특히 이 지역은 대구와 동일한 생활권에 해당한다. 경북 신천지 신도 환자 262명의 절반 가량인 13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 내 2차 감염과 집단 감염 등의 사례도 나타나는 상황이다.


이날 대책본부는 경산시 내 코로나19를 통제하고 여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 집중관리키로 했다.


현재 경산시 내 신천지 신도 중 31번과 접촉한 543명은 전원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외 신도와 교육생 245명은 능동감시 중이며, 이들 중 유증상자부터 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아울러 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 3개소 외에 추가 선별진료소 설치 등을 검토, 경산시민에 대한 진단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환자 증가에 대비, 경산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대구 경북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약 70실)로 설치키로 했다. 필요한 인력과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세균 본부장은 “경산시 확진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생활치료센터와 전담병원에서 치료,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고 지역 확산을 억제할 계획”이라며 “방역물자, 마스크 등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대병원 등 참여 대구·경북 생활치료센터 3개소 584명 입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8시 현재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3개소에 총 584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해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41명은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543명은 자가격리 중 센터에 입소한 경증확진자다. 전일 대비 센터에 입소한 이는 211명이 늘어 정원 605명 대비 96% 입소율을 보였다.


3곳의 생활치료센터에 의사 12명, 간호사 22명, 간호조무사 26명 등 총 60명의 의료인력이 상주한다. 각각 경북대병원, 삼성의료원, 고려대의료원 등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경북대구3 생활치료센터’(문경 서울대학교 인재원)와 ‘경북대구4 생활치료센터’(칠곡 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가 추가 개소돼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는 총 5곳을 운영한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협진하는 경북대구3 생활치료센터에는 99명,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참여하는 경북대구4 생활치료센터에는 100명의 경증환자 입소가 가능하다. 이날 오전부터 이송이 이뤄지게 된다.


이어 6일에는 ‘경북대구5 생활치료센터’(칠곡 대구은행 연수원)가 개소한다. 조만간 천안 우정공무원 연수원, 구미 LG 디스플레이 기숙사, 제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에도 생활치료센터 설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세균 본부장은 “이번 추경이 방역추경, 민생추경임을 강조하며, 신속한 처리와 적시 집행이 중요하다”면서 “모든 부처가 적극적으로 지원 및 대책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에 빗장 푸는 '빅5 병원'
고대의료원,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파견
세브란스, 심장내과 교수 등 13명 대구 파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