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뇌졸중 치료 효과' 가능성 제시
차의과학대 송지환·분당차병원 오승헌 교수팀 연구결과 발표
[ 2020년 04월 08일 05시 28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 송지환 교수와 분당차병원 신경과 오승헌 교수팀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신경전구세포(NPC)가 뇌졸중 전임상 동물모델에서 치료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뇌졸중 치료제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송지환·오승헌 교수팀은 실험용 쥐로 뇌졸중 동물모델을 만들고, 유도만능줄기세포로부터 분화시킨 신경전구세포를 뇌에 직접 이식했다.

이후 12주 동안 5종류의 행동분석을 시행한 결과, 신경전구세포 이식 3~4주 후부터 각각의 행동분석에서 15~55%정도 운동기능이 향상됐다.

 

세포를 이식한 그룹의 경우 뇌경색 부피가 대조군에 비해 약 30% 정도 감소했다.

특히 뇌경색으로 손상된 뇌조직이 유의적으로 회복됐고, 이식된 세포가 다양한 신경세포들로 분화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식된 신경세포 내 함유된 성장인자들의 분비로 신경세포가 재생되고 신경염증과 조직 흉터가 감소하는 등 다양한 치료기전에 따른 기능 호전이 나타났다.

 
송지환 교수는 “연구를 좀 더 발전시켜 앞으로 수 년 내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뇌경색 동물모델에서 에피조말 플라스미드 기반 세포 리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제작된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신경전구세포의 다양한 치료 효능(Multimodal Therapeutic Effects of Neural Precursor Cells Derived from Human-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through Episomal Plasmid-Based Reprogramming in a Rodent Model of Ischemic Stroke)’이라는 제목으로 국제 줄기세포학회지(Stem Cells International) 3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가톨릭, 유도만능줄기세포주 치료제 상업화 속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