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은 신경외과 김영준 교수가 최근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 의사 부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는 의사, 변호사, 세무사, 관세사 등 전문직 중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국민의 질의에 충실히 답변한 전문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은 ▲상담의 전문성 ▲상담 매너 및 친절도 ▲상담 충실도 ▲답변 속도 등 총 6가지 평가항목을 통해 이뤄졌다.
김영준 교수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12년째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상담 누적 답변 수는 4700여 건으로 그동안 4030여 명이 김 교수로부터 상담을 받았다.
김영준 교수는 “진료 또는 수술 후 매일 10분 정도 온라인 상담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짧은 답변이라 할지라도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