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보건 1차관-복지·인구 2차관' 도입 구체화 전망
여당 압승 도입 탄력···김강립 차관 "질병관리본부, 청(廳) 승격 언급 시기상조"
[ 2020년 05월 07일 06시 30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보건복지부의 복수차관제 도입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복지부 역시 관련 법안의 국회 논의에 힘을 싣는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부각된 질병관리본부의 청(廳) 승격에 대해선 “시기상조”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6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복수차관제 도입 및 진행 상황에 대해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건 분야 ‘1차관’, 복지 및 인구 ‘2차관’으로 업무를 분담하는 복수차관제 도입은 복지부 숙원사안 중 하나다. 심도 있는 정책 추진과 부처 간 업무 조율에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현재 복수 차관을 둔 부처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처 내 차관급 기구를 별도 운영중이다.

김강립 차관은 질병관리본부의 청(廳) 승격에 따른 일부 부서의 이동, 인력배치 계획 등에 대해서는 “해당 내용 공개는 시기상조로 성급한 일”이라는 입장을 피력,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질병관리본부는 복지부 소속 기관으로 국가 전염병 연구 및 관리, 생명과학 연구 등을 수행한다. 만약 독립 중앙행정기관인 청으로 승격되면 인사와 예산 편성 등에 대해 독자적인 권한을 갖게 된다.


특히 세계 대유행 감염병 발생 시 콘트롤 타워를 질병청으로 단일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방역 효율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앞선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이들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과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전담 ‘복수차관제’ 신설이 가시화 됐다.


야당인 미래통합당 역시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독립시키는 내용의 공약을 내걸었던 만큼 큰 이변이 없는 한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복수차관제’의 경우 지난 메르스 당시 미풍에 그쳤던 사실을 감안하면 낙관은 금물이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필요성이 대두,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현재 복지부는 제21대 국회에서 논의될 정부조직법 개정안 논의에 대비, 보건의료 및 공공의료 부서 중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에 따른 이동 부서 등과 관련한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관은 “복수차관제와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은 모두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가능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에서 법 개정이 이뤄지면 그에 따라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될 것”이라며 “현재로선 입장을 밝히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국가적 재난 초래 '코로나19'···보건복지부 개편 예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