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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울산 남구에 위치한 뉴욕연합치과가 울산대학교병원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220만3000원을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8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박광원 뉴욕연합치과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뉴욕연합치과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환자들로부터 오래 된 보철 금니 교체 시 나오는 치과용 폐금을 기부 받아 기금을 마련했다.
박광원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싶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함께 성장하고 싶다. 동참한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과병원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걸로 아는데 기금을 전달해 줘 너무 감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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