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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다학제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
신경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 등 관련 임상과 유기적 협진
[ 2020년 05월 11일 11시 52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12병상 규모 뇌졸중 집중치료실(Acute Stroke Unit)을 개소하고 송태진 신경과 교수[사진]를 실장으로 임명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가 손상돼 의식이 저하되거나 마비가 일어나는 등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단일 장기 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여기에 치료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전문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대서울병원 뇌졸중 집중 치료실은 뇌경색, 재발성 일과성 뇌허혈증 등 다양한 원인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관련 임상과가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는 신경학적 상태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중요해 뇌졸중 치료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 상태를 살피고 상태에 따라 의료진이 즉각적으로 대처해 전문화된 관리를 제공한다.
 

송태진 이대서울병원 뇌졸중 집중 치료실실장은 “이번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를 통해 치료의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 뇌졸중 환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향후 서울 서남부지역 및 김포, 광명, 부천지역에 걸쳐 급성기 뇌졸중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min04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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