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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골다공증 치료제 ‘테로사‘ 출시
[ 2020년 05월 18일 09시 44분 ]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최근 골다공증치료제 ‘테로사카트리지주(이하 테로사)’를 출시했다.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를 주성분으로 하는 테로사(Terrosa)는 독일 헬름社와 헝가리 게데온 리히터社의 합작사인 리히터-헬름 바이오텍社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일라이 릴리의 '포스테오'다.
 
테로사는 부갑상샘호르몬(parathyroid hormone, PTH)의 유전자 재조합 약물로서 폐경기 이후의 여성 및 골절 위험이 높은 골다공증 치료제다. 
 
뼈 안에서 조골세포 작용을 촉진해 골형성을 진행시킴으로써 골다공증성 골절 치료나 위험성 감소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유럽과 일본에서 임상 1상과 3상을 통해 척추, 대퇴골, 고관절 모두 골밀도를 우수하게 상승시킴을 입증했다.
 
골흡수억제제가 아닌 골형성촉진제로서 기존 치료제에 비해 골량 증가 효과가 탁월하며, 동등성 입증을 통해 동등생물의약품으로 등재됨에 따라 4년의 재심사대상(PMS) 기간도 획득했다.
 
1일 1회 자가주사하는 주사펜 타입으로 교체용 카트리지가 장착돼 있어 주사펜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주사펜은 정교함과 내구성이 우수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안전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테리파라타이드 성분의 국내 최초 바이오시밀러로서 의미가 있다”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뛰어나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 수가 1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은 약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주사제 시장은 약 700억원 규모다.
ms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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