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사장 고태만)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헌혈 보유분이 적정량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병원 임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헌혈 버스를 찾아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참가한 직원들은 헌혈버스 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어플 등을 통해 전자문진을 완료하고 헌혈을 실시했다. 특히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고태만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