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삼성서울병원 '예약부도율' 급증
평상시 7.5% 수준에서 13%(1300명)→17%(2200명)···"중증환자들은 대부분 진료"
[ 2020년 05월 21일 06시 26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의료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의 예약부도율이 평상시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병원 중앙수술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불안감을 느낀 환자들이 내원하지 않으면서다.


코로나 사태 이후 최근 회복세를 보이던 병원의 외래환자수가 다시 감소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19일 외래진료를 예약한 환자는 9788명이었지만 실제 진료를 받은 환자는 8476명에 그쳤다. 1300여 명의 예약환자가 병원에 내원하지 않은 것이다.


평상시 병원 예약부도율은 7.5%~8% 수준이었는데 예약 취소건이 대폭 증가하면서 부도율은 13%까지 증가했다.


서울시와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의료진 중 최초 확진자가 발표되고 이튿날인 20일 예약부도율은 더 증가했다.


이날 18시 기준 8145명의 외래환자가 진료를 예약했지만 2200여명이 오지 않으면서 실제 진료환자수는 5950명으로 집계됐다. 부도율은 17%를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의 외래환자수는 코로나 사태 이후 2~4월 약 15% 감소했다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등 안정국면으로 들어서면서 회복세를 보였었다.


원래 병원의 일평균 외래 환자수는 8500~9700명 정도였다. 5월초들어선 이 수준까지 환자수가 늘어났다.


그러나 의료진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당분간 외래환자수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예약 부도건은 경증환자들 위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치료를 당장 중단하기 어려운 중증환자들은 대부분 예약 일정대로 병원에 내원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관계자는 “암병원의 경우 정상진료가 이뤄져서 문의 후 예약 일정대로 내원한 환자들이 많았다”며 “문의전화가 많긴 했지만 평상시보다 예약 부도율이 높진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서울병원 의료수입은 1조4421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1200억원 증가했다.


메르스 사태를 겪은 2015년 의료수입은 전년(1조879억원) 대비 약 12% 감소한 9632억원을 기록했다.

mu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메르스 악몽?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3명 추가 감염
메르스 극복 삼성서울병원 작년 매출 '1조4421억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