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무증상 기간 길어지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발생"
中 치료 전문가 "초기 심장·신장 등 다장기 손상 형태→폐 손상 변화도 차이"
[ 2020년 05월 21일 19시 01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중국에서 최근 발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기존 환자와 다른 양상을 보여 이를 두고 바이러스 변이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통신은 20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 매체 CCTV에 출연한 치우하이보 중국 중환자 치료 원사(최고 권위자)는 코로나19가 최근 다른 형태로 환자들에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바이러스 변이 증거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RNA 형태를 가진 바이러스로 변이를 자주 일으킨다.
 

치우 원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환자들이 1~2주 안에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데 비해 최근 발생하는 환자들은 증상 발현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증상이 없으니 보건당국이 이들을 조기에 발견해 격리하는 것이 어려워져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긴 시간 증상을 보이지 않아 가족을 감염시킨 사례도 발생했다. 확실히 발병 초기와 차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는 지난 2주간 1명의 환자가 40명을 감염시켜 집단감염이 수란시, 지린시, 선양시까지 확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치우 원사는 이를 언급하며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에서 발견된 코로나19 환자들은 바이러스를 장기간 전파한다"며 “이전보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는 데도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신체 손상이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감염된 환자들은 대부분 폐에 손상을 입은 반면 초기 우한 환자들은 심장, 신장, 내장 등 다장기 손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를 두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유전자 변이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우려할 만한 변이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14일 발표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명지병원, 캔서롭 등 다학제 연구팀은 확진환자 6명에서 분리한 8건의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임상적 의미를 부여할만한 변이는 없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진단키트는 변이가 잦은 RNA 바이러스를 감안해 많은 환자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각각의 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가장 변이가 없는 안정적인 타깃을 기준화했기 때문에 변이가 생겼다 하더라도 놓칠 가능성은 희박하다.

min04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국내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아직 없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