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위해 '국가별 맞춤전략' 필요
진흥원 "중앙아시아·미주·동아시아 국가, 연령대 다른 측면 파악"
[ 2020년 05월 28일 10시 45분 ]
<자료: 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국가별로 외국인 환자들의 주요 연령대가 상이해서 이에 맞는 전략을 통해 진료수입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보건산업진흥원은 2009년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시행 후 약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주요 유치국별 외국인환자 진료수입 확대’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최근 5년 간 40세 이상 인구 비중 증가율 대비 외국인환자 비중 증가율을 비교해보면 미주 지역은 향후 40세 이상 환자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동(남)아시아 지역은 계속해서 40세 미만 젊은 환자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보고서는 지역별로 차별화된 유치전략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세부적으로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중앙아시아 지역은 2018년 기준 40세 이상 외국인환자 비중이 높았다. 
 
이에 진흥원은 ‘외국인환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40세 이상 환자들이 국내 의료서비스를 이용시 만족도 결과를 세부항목별로 분석 및 개선해 만족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진흥원은 “미국, 캐나다 등의 미주 지역의 경우, 향후 40세 이상 인구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40세 이상 외국인 환자 비중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의료서비스가 가지는 강점을 발굴해 차별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이 포함된 동(남)아시아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젊은 환자 비중은 매우 낮아 젊은 환자 중심으로 의료관광 시장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보고서는 “현 시점에서 진료수입을 고려하면 중국은 40세 미만 환자 비중을, 그 외 일본, 태국, 베트남은 40세 이상 환자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일본, 태국, 베트남은  한국여행 시 단체여행 또는 에어텔 형태로 방문하는 비중이 높아 여행사 대상으로 국내 의료상품을 중점적으로 마케팅해 여행 패키지 내 건강검진 등 의료상품을 포함시키는 방안 등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혀 사실상 외국인 환자 유치는 불가능한 상황으로, 성장세를 이어오던 외국인 환자 수도 올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까지는 의료법 개정으로 외국인환자 유치가 허용된 2009년 6만201명이던 외국인 환자가 2018년 37만8796명까지 늘어나며 성장세를 보여왔다. 연평균 성장률은 22.7%로 동기간 외래관광객 연평균 증가율인 8.5%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처럼 외국인 환자가 증가하며 국내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진료 수입도 증가해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누적 3조원을 넘었다.
ms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대한민국 의료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