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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최근 한국야쿠르트 경남지점 동부영업소로부터 헌혈증 100매를 기부 받았다.
기부식에는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 경남지점 동부영업소장 오태문 차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야쿠르트 경남지점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많은 이들이 헌혈을 기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장 내 헌혈 캠페인 ‘사랑의 헌혈 챌린지’를 통해 헌혈증을 모았다.
또한 코로나 19로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자사 유산균 음료 400개도 추가로 후원했다.
박시환 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심각한 시기에 의미 깊은 선행에 감사하다”며 “생명나눔의 정신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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