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환자 중심 '의료전달체계 중장기 개선안' 공개 임박
복지부, 6차례 TF 회의서 방향 설정···'합리적 의료이용 제도 개선' 등 논의
[ 2020년 06월 06일 05시 21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지난해 9월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을 발표한 보건당국이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기능 분류 재정립, 의료기관 간 협력 및 지역의료 강화, 병상‧인력 등 적정 자원관리가 골자다. 해당 개선안은 협의체(TF) 논의를 거쳐 올 상반기 발표를 목표로 한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병원협회, 의사협회, 소비자, 환자, 노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의료전달체계개선 TF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 구성된 TF에선 의료기관 종류별 역할 및 운영체계 정립,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한 제도 개선, 지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인력‧병상 등 의료자원의 적정관리 등을 논의해 왔다.


논의 주제 선정 및 전문가 검토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수행된 연구용역 ‘보건의료발전계획 추진체계 및 이행방안 연구’가 활용됐다.


총 6차례 회의를 거친 TF는 ‘환자 중심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큰 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료계, 전문가 등 각 계가 생각하는 개선방안을 협의 중이다.


먼저 ‘의료기관별 기능 분류 재정립’을 위해 환자의 질환․상태에 맞는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기능 분류를 세분화하고 기능에 적합한 보상기준 개선토록 했다.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은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른 적정 진료 의뢰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환자 회송’은 환자 상태(수술 후 회복기 등)에 따라 지역 병의원으로 회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본적 대안이 검토되고 있다.


‘협력 강화’를 위해선 환자의 건강상태 개선 및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 간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아울러 TF는 ‘지역의료 강화 방안’ 마련에 전력하고 있다. 환자가 사는 지역에서 응급, 심․뇌, 외상, 고위험분만 등 필수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위해 필수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지역우수병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취약지에는 지역가산 등을 통해 지역우수병원 육성하게 된다.


이들 지역우수병원과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수의료서비스 공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환자 참여 강화 및 환자의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을 위해선 진료 과정에서 환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질환별로 환자 참여 프로세스를 마련해 공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동시에 환자의 합리적 의료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 공개 강화, 실손보험 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 ‘병상·인력 등 적정 자원관리 강화’를 위해 국가 전체적인 관점의 병상‧인력 계획 마련 및 지역 수급상황을 고려한 배치를 추진한다.


복지부는 “바람직한 의료 공급 및 이용체계를 고려한 인력 교육과 훈련도 가질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까지 중장기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1년여 만에 재회 복지부-의협, 성과 도출 가능할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