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보라매병원-서울의대 "납·카드뮴, 신장병 크게 악화시켜"
美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 4만6748명 분석···"퓨린 등 유기화학물질도 위험 인자"
[ 2020년 06월 08일 17시 17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과 서울의대(학장 신찬수) 공동 연구팀이 만성콩팥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환경유해물질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만6748명의 데이터를 통해 소변과 혈액에서 발견된 환경화학물질 중 만성콩팥병과 직접 연관성을 가진 물질에 대한 분석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소변 및 혈액에서 발견한 총 262가지의 화학물질 중 7개 물질이 단백뇨 발생과 사구체여과율 수치 감소 등 만성 신장질환 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물질 중 하나인 알부민이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 단백뇨 증상과 콩팥의 여과기능을 나타내는 사구체여과율 수치 감소는 만성콩팥병 발생을 진단하는 주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연구를 통해 발견한 7개 화학물질 중에서도 특히 납과 카드뮴 등의 중금속 물질과 함께 휘발성 유기화학물질이 만성콩팥병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퓨란 등 휘발성 유기화학물질과 만성콩팥병 발생 사이의 연관성도 새롭게 확인됐다.
 
신장내과 이정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금속 물질과 함께 퓨란 등의 유기화학물질의 체내 농도 증가가 만성콩팥병 발생에 독립적인 위험인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콩팥은 한번 손상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특히 유해화학물질 노출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담배는 반드시 삼가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신장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닌 ‘미국 신장학학회지’에 게재됐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