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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성광의료재단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이 국내 병원업계 최초로 ‘온라인 개원식’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 방송한다.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원식에서는 KBS 앵커 출신인 차의과학대학교 신은경 교수의 진행으로 봉헌기도, 건축보고, 상징물 전달, 공로패 수여 등 개원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기문 전(前)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홍정민 고양시 병 국회의원,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등의 축하메시지도 이어진다.
일산차병원 개원식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먼저 필라테스 강사로 널리 알려진 차 의과학대 통합의학대학원 양정원 겸임교수가 병원을 직접 탐방하며 환자 및 의료진과 대화한다.
이 과정에서 퀴즈를 푸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도 댓글로 퀴즈에 동참할 수 있는 ‘CHA 퀴즈 온 더 블록’ 코너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차그룹 내 국내 의료기관과 기업 계열사, 미국∙호주∙싱가포르 등 해외 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 및 고객 등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초청해 보다 많은 이들이 온라인 개원식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초청된 이들 중 로저 로버 전(前) 미국생식의학회 회장, 로버트 앨런 LA 할리우드 차병원 CEO, 애드난 카타코빅 호주 난임센터 CEO, 요시하루 모리모토 IVF JAPAN 회장 등 차병원 글로벌네트워크 대표 및 지난 2014년 강남차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강원래∙김송 부부와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인비 골프선수, 박해준 배우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산차병원은 난임, 분만을 포함한 여성 전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여성에 특화된 강점은 유지하면서도 ‘원내원(Hospital in Hospital)’ 개념의 내과병원을 구성해 부인암,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등의 중증암 분야에서도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등 진료과 및 의료진을 확충하고 중증암 치료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일산차병원 강중구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원식을 진행하게 됐지만 기존 개원식보다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산차병원을 이번 온라인 개원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가면서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병원, 더 나아가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글로벌 메카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