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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中 일조시인민병원에 코로나19 대응 경험 전수
양측 의료진 화상회의 통해 실질적 방역활동 등 공유
[ 2020년 06월 09일 17시 43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아주대병원이 중국 일조시인민병원에 코로나19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는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아주대병원은 9일 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관련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아주대병원에서 한상욱 병원장, 신규태 대외협력실장, 임상현 진료부원장, 민영기 응급의료센터소장, 최영화 감염관리실장, 허중연 감염내과 교수, 임지영 감염관리실 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일조시인민병원에서는 시봉 당위서기, 최위강 병원장, 위생건강위원회 담당자, 고연 외사사무실 부주임, 장증군 대외우호협회 부회장, 번빙천 대외우호협회 유라프리카부 부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방법과 효과, 발열환자 감별 처치에 대한 상호 교류 및 학습’을 주제로 일조시 방역 상황, 방제 조치 및 성과 브리핑과 ▲한국의 코로나19 형세는 어떠합니까? 아주대병원은 어떠합니까? ▲이번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한국 및 아주대병원은 각각 무슨 방역 대책이 있습니까? 효과는 어떻습니까? 등에 관한 얘기로 진행됐다.
 

아주대병원은 코로나19가 시작한 1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어떻게 성공적으로 대처하여 오고 있는지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아주대병원은 사스와 메르스를 무사히 극복한 경험과 3차에 걸쳐 JCI 국제 인증을 통해 평소 감염분야에 있어 국제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화상회의는 외국의 병원에서 먼저 우리의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대처에 대해 듣고 싶어 한 의미 있는 일로 그동안 환자와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준비하여 온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포스크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각 분야별로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조시인민병원은 중국 지닝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1600병상, 2600여 명의 인력을 보유한 의료기관으로, 아주대병원과 2019년 2월 국제의료합작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일환으로 2019년 8월 일조시인민병원 의사 3명과 간호사 1명이 아주대병원에서 연수한 바 있다.

min04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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