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12일 신약개발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오송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 10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헌혈버스에 탑승해 문진을 받은 후 헌혈을 마치고 현장에서 헌혈 증서를 발급받았다.
오송재단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친 바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도 추가 헌혈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