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일본의사회 신임 회장 "정부에 할 말은 하겠다"
[ 2020년 06월 29일 08시 33분 ]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의사들의 직능단체인 일본의사회가 의료정책과 관련해 '정부에 할 말은 하겠다'는 새 회장을 맞았다.


28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투개표가 이뤄진 2년 임기의 일본의사회장 선거에서 나카가와 도시오(中川俊男·69) 부회장이 5번째 연임을 노린 요코쿠라 요시다케(横倉義武·75) 현 회장을 꺾고 당선했다.
 

나카가와 신임 회장은 홋카이도(北海道) 출신의 뇌신경외과 전문의로, 10년 전부터 의사회 부회장을 맡았다.


그는 당선 후 기자회견에서 최대 현안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조직 차원에서 대책을 추진하기 때문에 크게 바뀌는 점은 없다"면서도 "정부에 말하기 어려운 것도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 조금 다른 점이 될 것"이라고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투표 시작 전의 대의원 대회에선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는 새로운 의사회로 바꾸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의사 출신으로 자민당 의원을 거친 요코쿠라 전 회장은 애초 연임 도전에 나서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의 강력한 권유로 출마를 결정했다고 한다.


그는 회장 선거가 임박한 지난 25일 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만난 뒤에는 "다시 한번 힘내라"라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아베 총리와의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아사히신문은 요코쿠라 전 회장이 아베 총리와의 친분을 앞세워 연임을 노린 모양새였지만 그것이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산케이신문은 요코쿠라 전 회장의 낙선을 놓고 자민당 내부에서 아베 정권의 구심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놀라워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arksj@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