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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안과병원, 최신 망막진단 본격 시행
[ 2020년 06월 30일 14시 4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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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전주 온누리안과병원(병원장 정영택)은 시신경과 망막혈관 등 기존보다 검사 범위가 3배 이상 확장된 최신의 망막 진단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의 망막 검사는 시신경 중심으로만 촬영이 가능하거나 안구 중심을 기준으로 최대 70도가 한계였다.
 
최신 광각 망막검사는 진단 범위가 200도로 넓어졌고 주변부 병변 관찰이 가능하다. 시신경 이상과 합병증으로 발생되는 미세한 망막혈관 출혈이나 막힘 등을 검사할 수 있다.
 
또한 이 망막검사는 중증이 아니면 산동을 하지 않고 검사가 가능해 환자 불편을 없앴다. 산동은 약물로 동공을 확장시켜 병변 부위를 넓게 볼 수 있게 하는 검사 전 필수 과정이다.
 
그런데 반응 속도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지연되는 경우 3번에 걸쳐 점안과 대기를 반복해야하는 등 검사 전부터 망막 환자들이 불편과 고통을 느끼는 과정 중 하나였다.
 
‘캘리포니아’라고 불리는 이 진단 장비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광각안저촬영 및 광각형 안저촬영혈관조영술 등 망막 분야에서 세 가지 신의료기술을 획득한 고가의 검사 장비다.
 
온누리안과병원 관계자는 “광각 망막 검사는 망막 안쪽의 맥락막 형광촬영까지 광각으로 가능해져 보다 정밀하게 병변을 찾아내 진단과 치료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망막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의료진의 영입과 최신 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 지역 거점 안과병원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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