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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신수정 조교가 3년 간의 재직기간 중 총 9편의 논문을 SC)급 저널에 출판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수정 조교는 알츠하이머병에서 변화되는 신경회로와 미토콘드리아, 타우 단백질 응집과 분해 기전을 연구해 치료 타깃을 규명했다.
FDA 승인 약물부터 천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들을 발굴, 보고했고, 저선량 방사선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효능 및 기전 규명 연구도 진행 중이다.
그는 매 방학마다 찾아오는 10여 명의 학부생 인턴 연구원들을 지도하며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껏 50여 명의 학생들을 지도해 만든 데이터로 다수의 논문을 출판했다.
지금까지 쓴 5편의 1저자 논문은 분자과학 국제저널에 3편, 국제신경화학에 1편, 산화의학 및 세포수명에 1편이 출판됐다.
신수정 조교는 “더 많은 연구 수행 및 논문 출판을 통해 기초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더 많은 연구를 논문화해 기초과학 발전 및 알츠하이머병 정복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