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순천향부천 이승원 교수, 후두경 7월호 '표지 논문’ 선정
성대 결손·손상으로 망가진 목소리 재생 ‘자가지방 성대 재건술’ 개발
[ 2020년 07월 01일 15시 44분 ]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승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발표한 ‘자가지방 성대 재건 수술법’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이비인후과 영문학술지 ‘후두경(Laryngoscope) 7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표지 논문은 발표된 것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이 선정된다. 이승원 교수가 발표한 연구 결과의 우수성을 이비인후과 국제학회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최근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후두암으로 성대 절제술을 받은 환자나, 고령에 성대 위축으로 인한 음성 장애 환자도 꾸준하게 느는 추세다.

이들 음성 장애는 환자의 사회·직업 활동을 어렵게 하여 큰 사회적 비용을 유발했으나 마땅한 치료법이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승원 교수는 성대 절제술 후 난치성 음성 장애를 치료하는 ‘자가지방 성대 재건 수술법’을 개발했다. 그리고 30마리 성대 마비 토끼 모델에서 ‘자가지방 피판 성대 재건술(PEFA, Autologous Pedicled Fat Flap)’을 시행해 성대재건술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그 결과, 자가지방 피판 성대 재건술을 받은 성대가 손상된 성대에 비해 조직학적으로 ‘성대 반흔(vocal fold scar)’이 적고, 성대 면적이 유지됐다. 또한 초고속 성대 진동촬영 검사를 통해 성대의 진동이 의미 있게 호전됨을 확인했다.
 
이승원 교수는 “자가지방 피판 성대 재건술은 자가지방을 사용해 성대를 재건하기 때문에 기존 수술법보다 이물 반응이 없고, 성대 진동이 좋은 장점이 있다. 더욱이 자가지방 피판 조직을 포함해 이식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혈액 공급이 가능해져 수술 후 시간이 지나도 이식한 지방이 흡수되지 않고 성대 면적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로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후두암 수술 후 음성 손상 및 노인성 성대 위축으로 인한 음성 장애, 성대 수술 후 음성 장애 등 난치성 음성 장애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ms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