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1일 ‘개원 48주년 기념’을 맞아 新미션·비전을 선포를 했다.
전 직원 대상 공모 및 선호도조사 등을 통해 마련한 新미션은 ‘지역의료를 넘어, 세계 의료의 역사를 쓰는 병원’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환자 중심 진료를 제공하는 국민병원’, ‘헬스케어 산업화를 선도하는 세계적 병원’,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책임병원’ 등을 지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의료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연구활성화와 산업화 등 기능별 지원을 강화해서 병원이 중심이 되는 광역 바이오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미션·비전 선포식을 생략하고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로 인사로 대신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