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계 학회 재정 편차 확연···예산 5억 이하 '43%'
年 20억 이상 집행 23곳, 학회별 회원수 격차도 뚜렷
[ 2020년 07월 02일 11시 49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국내 의학 관련 학술단체들이 예산과 규모에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또렷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정력에서는 작은 학회와 큰 학회가 최대 20배 이상 차이를 보였고, 회원수는 10배 이상 격차를 나타냈다.
 
대한의학회가 최근 188개 회원학회의 2019년 정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예산 규모가 1~5억원인 곳이 79곳으로 43%를 차지했다.
 
1억원 미만인 곳이 14개 학회로, 8%인 점을 감안하면 1년 살림살이가 5억원도 안되는 학회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예산 규모가 20억원 이상인 학회는 23곳으로, 전체의 12%를 차지했다. 1억원 미만인 학회와 비교하면 20배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10~2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는 학회가 40곳(22%), 5~10억원은 29곳(16%)으로 나타났다.
 
학회들 예산의 절대 비중은 후원금이었다. 실제 이들 학회의 전체 재정 중 외부 후원금 의존도는 평균 58.5%로 집계됐다. 절반 이상이 외부지원에 의존하고 있다는 얘기다.
 
다만 후원금 의존도 역시 학회별 편차가 확연하다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일부 학회는 재정의 90% 이상을 후원금으로 운영 중인데 반해 10% 이하인 학회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후원금이 10억원 이상인 학회도 있었지만 아예 후원금 자체를 받지 못하는 곳도 적잖았다.
 
회원수에서도 학회별 격차는 확연했다. 1~499명인 학회가 68곳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다. 이와 달리 5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학회는 9곳에 달했다.
 
500~999명이 49곳으로 26%였고, 1000~1999명이 36곳(19%), 2000~4999명 23곳(12%) 순으로 조사됐다.
 
운영체제와 관련해서는 절반에 해당하는 92개 학회가 회장제를 운영 중이었고, 90개 학회는 회장 및 이사장제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사장 단독체제인 학회는 3곳에 불과했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살림 어려워진 학회들, 평생회비→연회비 전환 움직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