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코로나19 돌연변이 확산, 전염력 더 세고 치명률 비슷"
다국적연구진 보고, "전염 3∼9배 빠른 변종으로 대체중"
[ 2020년 07월 06일 07시 46분 ]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전파 속도가 빠른 변종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변종 바이러스가 초기 코로나19와 비교해 더욱 치명적인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나라의 과학자가 참여해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연구는 2일(현지시간) '셀'(Cell) 저널에 발표됐다고 CNN이 3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유전자 배열 확인뿐만 아니라 인간과 동물 상대 시험, 연구소의 세포 배양 등을 통해서도 연구를 진행해 변종 바이러스가 더욱 흔히 발견되고, 전염성이 강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에 참여한 라 졸라 연구소의 에리카 올만 사피어 박사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인간에 더욱 위험한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변종 코로나19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미국에선 이미 득세, 더 위험한지는 확실치 않아"

 

연구진은 이러한 스파이크 단백질이 백신에 영향을 받는지 파악 중이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 대부분 스파이크 단백질에 초점을 맞췄지만, 변종이 아닌 이전 형태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변종 바이러스를 'G614'로 명명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D614'로 불렸던 기존 바이러스를 거의 완전히 대체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 결과 G614의 전염 속도가 D614보다 빨랐지만, 과연 변종 바이러스가 더욱 치명적이냐에 대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지난 3월1일 조사에서 유럽 이외 지역에서 G614 변종은 매우 드물었지만 같은 달 말 전 세계적으로 발견 빈도가 증가했다.
 

심지어 영국 웨일스와 노팅엄과 미국 워싱턴주에서 D614가 광범위하게 퍼졌지만, 일단 G614가 등장하자 이를 대체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변종 바이러스는 코나 비강, 목에서 더욱 빨리 증식해 전파 속도 역시 기존보다 3∼9배 높다고 연구진은 보고했다.
 

다만 영국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 1천명을 분석한 결과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해서 상태가 더욱 심각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연구진은 기존의 D614 형태나 변종인 G614 역시 완치 환자의 혈장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ayyss@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