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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한국기독호스피스협회(이사장 정근)는 7일을 시작으로 5회에 걸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원예활동전문지도사’ 및 ‘카운슬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인적 호스피스 돌봄 활동을 통해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환자들을 마지막까지 섬김과 봉사로 사랑을 실천할 봉사자들을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권용수 사무총장은 “막연한 두려움과 여러 이유로 봉사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호스피스를 바로 알리고 암환자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근 이사장은 “남은 생애를 편안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양질의 봉사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