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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2000례 돌파
1000례 후 2년 3개월 여만에 1000례 추가 성과
[ 2020년 07월 08일 05시 02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6일 다빈치 로봇수술 2000례를 돌파해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간소화해 진행됐다.
 
식에는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 의무원장 주진덕 교수, 로봇수술센터장 진형민 교수 등 주요 보직자 및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 등 소수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성빈센트병원은 2013년 12월 첫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작한 후, 도입 4년 4개월만인 2018년 4월 1000례를 돌파하는 등 그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2000례 달성은 1000례 돌파 후 2년 3개월 여만에 1000례를 추가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흉부외과 등에 로봇 수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진단 후 수술까지 기다려야 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치료 과정과 경과 등에 대해 교수진이 환자와 밀착 상담을 진행하며 환자와 의료진 간 신뢰 관계를 구축해 이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애써왔다.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는 기념식에서 “1000례를 돌파한지 2년 3개월여만에 2000례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것은 열정으로 일해주신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2000례 달성이 로봇수술 발전과 폭넓은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봇수술센터장 진형민 교수(위장관외과)는 “앞으로도 로봇수술센터는 환자의 불안감은 최소화하고, 치료 결과와 만족도는 최대화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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