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시청자 홀리는 '쇼닥터' 근절→면허정지 '1년'
감상희 국회부의장, 의료법 개정안 발의···복지부 상시 모니터링
[ 2020년 07월 13일 12시 14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허무맹랑한 의료정보로 시청자를 현혹하는 ‘쇼닥터’를 근절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의료인이 방송에 출연해 거짓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1년 동안 자격을 정지토록 하는 내용이다.
 
김상희 국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쇼닥터방지법(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쇼닥터방지법은 의료인이 방송에 출연해 건강관리 등 거짓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1년의 범위 내에서 면허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 장관이 위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의 협조 내용도 담겼다.

쇼닥터 문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물파스로 중풍 예방이 가능하다’는 등 잘못된 의학정보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다.
 
김상희 의원에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의료인·약사 등이 방송 또는 홈쇼핑에 나와 잘못된 의료정보 제공, 허위 과대광고, 병원 홍보 등으로 방송심의 제재를 받은 경우는 총 194건에 달했다.
 
이중 전문편성 채널 119건, 지상파 22건, 홈쇼핑 20건, 라디오 17건, 종편보도 16건 등이었다.
 
세부적으로 유명 의사 H씨는 지난 3월 크릴오일 판매 홈쇼핑에서 일반 식품인 해당 제품의 성분함량 표시와 특·장점 등을 소개하며, 특별한 기능성이 있는 것처럼 홍보했다.

해당 홈쇼핑은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해 방통위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더욱이 H씨가 홈쇼핑에서 홍보한 크릴오일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부당광고로 적발돼 광고 삭제 조치를 받기도 했으나, H씨는 법적 제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부의장은 “전문가인 의료인은 방송에서 하는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잘못된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식품을 효능이 있는 것처럼 홍보해 시청자를 현혹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비양심적인 쇼닥터로 다수 의료인이 비판 받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인 단체 또한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방송국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협의, 쇼닥터 근절방안 마련"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