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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질병코드 오류율, 요양병원>의원>종합병원 順
심평원, 2019년 모니터링 결과 공개···한의원은 병용불가 '최다'
[ 2020년 07월 14일 05시 26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의료기관들이 진료비 청구시 게재하는 질병코드 오류율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지표산출방식이 변경된 중복코드의 경우 잘못 기재한 비율이 큰 폭으로 줄어 일선 의료기관들의 피해 역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9년도 질병코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의 20%가 주진단 불가코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전년도 19.8%에서 소폭 줄어든 19.5%를 기록하면서 비슷한 양상을 나타냈다.


중복코드 오류 발생 기관은 전년도 71.2%에서 56.4%로 14.8%나 감소했다. 기재율 지표 산출방법의 변경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병용해서는 안되는 코드를 기재한 비율은 2018년 34%에서 2019년 32%로 감소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요양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주진단 불가코드 기재율은 요양병원이, 중복코드 기재율은 의원, 병용불가코드 기재율은 병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류 발생의 경우 요양병원이 주진단 불가코드 및 중복코드에서 각각 3.48%, 42.1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병용 불가코드 기재율은 한의원의 오류율이 2.17%로 가장 높았다.


진료형태별 현황을 살펴보면 입원의 주진단 불가코드 기재율은 전년 4.6%에서 4.2%로 줄었고, 병용 불가코드 기재율은 0.56%에서 0.47%로 감소했다.


외래 오류율 역시 큰 차이가 없었다. 주진단 불가코드 기재율은 0.77%에서 0.76%, 병용 불가코드 기재율은 0.26%에서 0.24%로 내려갔다.


오류 발생기관의 중복코드 기재율은 입원 64.49%, 외래 33.26%로 확인됐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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