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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인공신장실·호스피스센터 확장
[ 2020년 07월 14일 10시 04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인공신장실과 호스피스센터 확충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의료원은 인공신장실을 이용하는 혈액투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13병상이던 투석병상을 20병상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의료원은 박스터(Baxter)사의 최신 투석기기 ‘아티스 피지오(Artis physio)’를 도입해 다양한 요독 물질 제거와 투석 효과율을 높이고 투석 중 저혈압 및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켰다.
 

또한 유럽, 미국, 중국에서 인증을 획득한 정수 시스템을 갖추고, 단전·단수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정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긴 시간 동안 진행되는 투석치료 특성상 심신이 피로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환자들을 위해 침상 간격을 넓게 배치하고 개인용 TV를 설치,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투석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대구의료원은 완화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존 13병상(4인 3실, 1인 1실)이던 호스피스센터 병상을 18병상(4인 4실, 1인 2실)으로 확대했다.
 

유완식 의료원장은 "보다 쾌적하고 넓은 시설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호스피스병동 및 인공신장실을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min04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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