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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광석)가 최근 제2차 연수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코로나 19에 따라 비대면 형식의 학술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권장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행보다.
그동안 연 2회 연수교육 및 전공의 대상 특강이 실시됐으나 올해부터는 연 4회 연수교육만 실시된다. 실시간 강의 발표 내용은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회의실에서 촬영, 이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했다.
출석 확인을 위해 수강생들은 매 세션마다 입장, 퇴장 버튼을 클릭해 기록을 남겨 이를 토대로 출석 여부가 인정되고 세션 종료 후 설문지 작성까지 완료돼야 평점 이수가 인정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성형외과교육 △윤리교육 △감염교육 등 3개 분야로 이뤄졌다. 윤리교육에서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이영애 강사를 초청, 성형외과 영역에서의 의료분쟁 사례 및 해결 방안을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학회 관계자는 "라이브 강의 형식으로 시행된 이번 연수교육은 우려했던 바와 달리 많은 수의 성형외과 의사가 참여했으며 라이브로 진행돼 오프라인과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