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김주성)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사장 정인호)은 최근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센터는 남북하나재단과 협력해 북한이탈주민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이들의 건강을 질병발생 이전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남북하나재단은 원활한 건강검진 사업 진행을 위해 인력 및 각종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에 대한 이해를 넓혀 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