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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실적 호조…전년比 10배 ↑
[ 2020년 07월 29일 16시 34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4.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이는 중단사업(혈액백) 손익이 반영된 수치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기기 및 혈액투석액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진단기기 제품 부문이 60% 가량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특히, 회사 측은 지난 6월 수출 계약을 체결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실적이 이번 분기에 일부분 반영됐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이 이어져 실적 개선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개편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선택과 집중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과 음성2공장의 생산량 증가 등으로 하반기 실적은 더욱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오픈 이노베이션 일환으로 다양한 바이오 벤처 및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진단 플랫폼부터 만성질환 분야 포트폴리오 확보에 나서고 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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