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콜린알포세레이트 선별급여 후폭풍···집단소송 비화
대웅·종근당·대원 등 60곳 참여, 법무법인 광장·세종 대리인 선정
[ 2020년 07월 30일 11시 51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뇌기능 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선별급여 결정에 반대하는 제약사 60여 곳과 정부의 법적 분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 종근당, 대원제약 등 콜린알포세레이트 매출 상위 제약사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소송 참여 제약사 명단 및 세부 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여 제약사는 콜린알포세레이트의 건강보험 급여 제한으로 타격이 우려되는 제약사 60여 곳 정도다.

현재 콜린알포 제제를 보유하고 있는 제약회사는 대웅바이오, 종근당 등을 포함해 130개사로 이중 절반 가량이 소송에 동참하는 것이다.

소송을 맡을 법무법인은 광장과 세종으로 확정됐다. 앞서 여러 유명 법무법인들이 이번 행정소송 전략 발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2곳이 낙점됐다. 이들은 각각 30여 개씩 제약사를 나눠 변호할 예정이다.

소송가액은 알져지지 않았지만, 콜린알포세레이트 제품 매출액에 비례해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 규모가 큰 회사가 소송을 통해 얻는 실익이 큰 만큼 비용을 많이 지출할 예정이다.

제약사들이 공동소송을 불사하게 된 것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에 대한 선별급여가 적용되면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지만, 제약사 입장에서는 소송 외 별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제약사들의 집단소송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법규송무부를 중심으로 전략을 세운 이후 로펌 등을 지정해 법적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제약사 관계자는 "의약품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기관과 법적 공방을 벌이는 일이 굉장히 부담스럽다"며 "그러나 이 방법 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콜린알포세레이트 급여 축소 결정은 절차상 문제가 상당히 있어 대형 로펌들도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안다"며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해볼 작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에 대한 치매질환 급여는 유지하되, 근거가 부족한 그 외 질환(치매예방)은 선별급여로 전환하기로 했다. 선별급여 적용 시 환자 본인부담률은 30%에서 80%로 대폭 늘어난다.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3500억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 '흔들'···제약사 '노심초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