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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 코로나19 맞춤 웰니스 검진 프로그램 개발
기본 건강검진 항목에 면역력·혈관검사 추가
[ 2020년 07월 31일 09시 27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위험군인지 확인할 수 있는 웰니스 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31일 강동경희대병원에 따르면 건강증진센터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중증질환 인자를 검사해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검진 프로그램 ‘웰니스 검진’을 만들었다.


웰니스검진은 기본 검진에 저선량 폐CT 검사, 비타민D 검사를 추가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특히 취약한 호흡기와 면역력검사를 강화하고 경동맥초음파, 관상동맥CT 등 혈관 검사가 포함됐다.

나아가 비만, 면역력 질환, 암 등 코로나 고위험군 질환을 사전에 찾고 예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차재명 건강증진센터장은 "코로나19에 감염돼도 중증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미리 몸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가볍게 앓고 회복되지만 고위험군 환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65세 이상 고령이거나, △만성 폐질환 혹은 중등도 이상 천식, △중증 심장 질환, △흡연자, △중증 비만, △당뇨병, △만성 신장질환, △간질환, △암 환자 또는 암 치료 중인 환자, △후천성면역결핍증, 장기 이식, 장기간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과 같이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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