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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요양병원 '3중고' 직격탄
[ 2020년 08월 04일 06시 20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요양병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진료수입 감소 및 마스크 수급난, 경영악화 등으로 악전고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정책제안을 하기 위해 ‘요양병원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에 응한 117개 요양병원은 올해 1월 31일 대비 6월 30일 진료수입은 외래 25.8%, 입원이 5.8% 감소.
 
병상 규모별로는 100병상 미만 요양병원 진료수입이 외래 59.7%, 입원 17.6% 감소해 작은 규모의 요양병원일수록 타격이 큰 실정. 요양병원들은 마스크가 부족해 방역에도 애를 먹고 있는 상황. 여기에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간병인력 구인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읍소.
 
이는 방역을 위해 매일 발열 체크는 물론 소독, 보건소 보고, 비접촉 면회 시행 등을 하다보니 직원이 많지 않은 요양병원으로서는 업무량이 크게 증가해 피로가 누적될 수 밖에 없는 실정. 협회 손덕현 회장은 “전국 요양병원들 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당직의료인 기준 개선 등 규제를 합리화해서 장기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어려움을 호소.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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