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삼성전자 지원 심장질환 치료법 첫 제시···네이처 게재
고대 지성욱 교수, 유전자 정보 해독으로 심장비대증 원인·치료법 규명
[ 2020년 08월 06일 13시 30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지성욱 교수 연구팀이 활성 산소로 변형된 유전자 정보를 해독, 심장비대증 원인과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지성욱 교수팀의 이 같은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지에 공개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체내 활성산소로 유발되는 질병 중 하나인 심장비대증에서 8-옥소구아닌이라는 물질로 변형된 마이크로RNA가 많이 발견되는 현상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염기 서열의 특정 위치가 8-옥소구아닌으로 변형된 마이크로RNA를 생쥐 혈관에 주입한 후 심근세포가 비대해지고 심장비대증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변형된 마이크로RNA와 결합하고 그것의 기능을 저해하는 물질을 새롭게 개발해서 생쥐 혈관에 주입, 심장비대증이 억제되는 치료 효과를 규명했다.


연구팀은 심근경색환자의 심장조직 염기서열 분석 결과에서도 동물실험과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심장 질환 관련 신약 개발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심장 질환뿐만 아니라 퇴행성 질환 및 암, 당뇨 등 활성 산소와 연관된 다양한 질병에서 유전자 변형과 질환 발생 과정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보편적인 메커니즘을 규명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과학 기술 육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1조 5000억 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연구 지원 사업이다.

sjh@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