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코로나19 가용병상 포화, 중환자 진료시스템 구축 필요"
학회, 25일 긴급 담화문 발표···"고령자 중 다수 중증 진행 가능성"
[ 2020년 08월 25일 20시 10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중환자의학회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필요한 중환자 병상 파악 및 체계적인 진료체계 구축을 방역 당국에 요구하고 나섰다.
 
학회는 25일 긴급 담화문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중환자들에게 적절한 중환자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가 갖고 있는 중환자 치료 역량과 체계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다"며 "대구경북지역의 유사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성패를 가늠하는 정부, 보건당국 및 의료계의 중환자 진료체계 구축은 답보 상태"라고 지적했다.
 
최근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 학회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일 확진자 100명 돌파 이후 현재까지 누적 신규 확진자 수가 3000 명대에 이른다.
 
학회는 "인구가 과밀한 수도권의 폭발적인 확진자 증가는 전체 의료체계에 부담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의 특성상 자칫 유래없는 재난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신규 확진자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60세 이상의 고령자 중에서 다수의 환자들이 중증으로 이어지며 적절한 중환자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될 위험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학회는 대구경북지역 1차 대유행 때부터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52개 병원의 코로나19 중환자수와 가용 중환자 병상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당국이 진행하고 있는 병상 파악은 실제 진료현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수도권의 중환자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중환자병상이 앞으로 약 1주일 내 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학회의 설명이다.
 
학회는 "지난 대구경북지역의 자료에 따르면, 타지역으로 이송된 환자를 제외하고 하루 평균 중환자 수는 약 60명"이라며 "수도권 인구가 대구경북지역의 약 5배에 이르는 것을 고려하면 앞으로 하루 평균 300~400명 이상의 중환자를 감당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적절한 중환자 병상 파악 및 확보, 중환자 진료체계 구축의 진전이 없이 2차 대유행을 맞게 됐다"며 "정부와 보건당국은 단순한 중환자병상 숫자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 19 중환자 진료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 증가세 꺾였고 중환자 대응 집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