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학병원 이어 중소병·의원 응급실도 '진료중단' 예고
응급의학과 봉직의協 "정부, 응급의료현장 겁박 9월7일부터 순차적 업무 중단"
[ 2020년 08월 31일 05시 19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의원이나 병원에 소속돼 월급을 받는 ‘응급실 봉직의’들이 집단파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주로 전공의가 없는 중소병원에서 근무하는 봉직의가 강경행동에 돌입할시 지역 의료계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0일 응급의학과 봉직의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한 전공의 10여명에 대한 처분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오는 9월 7일부터 총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필수업무를 제외한 응급실 업무를 순차적으로 중단하고 단체행동의 수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파업에 참여한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정부는 현장조사를 통해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 일부를 고발했다.


이 과정에서 조사단은 위급한 환자가 많은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우선순위로 조사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응급실 의료진들 가운데선 ‘시범 케이스’로 강경조치 대상이 됐다며 반발이 거세지는 상황이다.


응급의학과 봉직의협의회는 “우리는 6개월이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서 오로지 환자들을 위해 현장을 지켰다. 그러나 정부는 무리한 정책추진을 지적하는 전공의, 전임의들에게 행정처분을 무기로 겁박하고 있다”고 심경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는 모든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에 대한 협박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의대생, 전공의, 전임의들의 단체행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 응급의학과 봉직의협의회는 “정부는 4대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하루빨리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응급의학이 필수라고 말하는 정부는 그동안 얼마나 지원과 관심을 기울였나. 보여주기성 ‘덕분에’ 이벤트가 아닌 상식적인 지원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최전선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있는 결단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mu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중소병원도 진료 중단 위기···봉직의, 이달 26일 '연차 투쟁'
월급쟁이 봉직의도 심상찮은 분위기···"파업 동참" 경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